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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에 대해 이해해보자!쉽게 배우는 경제 2021. 8. 14. 07:21반응형
안녕하세요. 토토두두입니다.
오늘은 테이퍼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퍼링이란?
- 테이퍼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런 궁금증에 답해 드립니다.
테이퍼링이란 양적 금융 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
테이퍼링에 의해 이론상 주가는 하락한다
시장이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면, 주가 변동을 억제할 수 있다
백신의 보급 등으로 미국 경제는 회복되고 있는 한편,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제안정을 위해 테이퍼링 개시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주가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고 계시는 분들은 확실히 이해해두는 편이 좋겠죠?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이란 중앙은행이 실시해 온 양적 금융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의 직역은, 「끝이 가늘어져 가는 것」이나 「점차 끝이 가늘어져 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단번에 금융긴축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금융긴축을 실시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적 금융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중앙은행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융 정책을 쓰고 있어요.
그 금융완화 정책 중 하나인 '양적 금융완화 정책'은 국채와 부동산 담보 증권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대량의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금융완화 정책에서는 금리 정책 중심으로 실시하는데, 초저금리 정책이 이미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 금리 인하를 통한 금융 완화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적 금융 완화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에 나도는 자금의 양을 늘림으로써 금융기관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하는 장벽이 낮아져, 경제가 활성화 하는 것으로 경기회복을 노립니다.
한편으로, 시중에 돈이 여분으로 공급되어 버리면 경기가 과열 기미가 되어 버려, 반대로 경제나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높여 버릴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긴축으로 시장의 자금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왜 지금 테이퍼링이 주목받고 있는가?
팬데믹으로 인정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의한 경제나 금융시장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서, 2020년 3월에 미 연방 준비 이사회(FRB)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같은 해 6월 양적 금융완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유럽에서도 2020년 3월에 유럽 중앙 은행(ECB)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금융정책으로서 팬데믹 긴급 구입 프로그램(PEPP)을 실시해, 7500억유로(약 93조엔)의 매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각국 중앙은행의 활동과 백신보급에 의한 감염억제에 의해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미국경제는 급속히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국민의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금융시장에서 거품 발생 등으로 시장이 왜곡되는 등 악영향도 있습니다.
인플레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서 소비자 물가지수가 사용되고 있으며,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3개월 사이에 급속히 상승,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래서 FRB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서, 언제 금융긴축을 실시할지를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테이퍼링」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테이퍼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그렇다면 금융시장은 왜 테이퍼링을 경계할까요?
테이퍼링은 주식 등 금융상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언제 테이퍼링이 이루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테이퍼링이 실시되면 이론상 주가는 떨어집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이퍼링을 합니다
- 금리가 상승합니다
- 주가의 이론 가치를 나타내는 현재가치가 떨어집니다
- 현재의 주가가 비교적 비싼 것으로 판단됩니다
- 주식을 매각하는 투자가가 늘어남으로써 주가가 하락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이미 가격에 테이퍼링에 대한 가격을 반영했을 경우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FRB는 리먼 사태 이후 지속된 3차례의 양적완화 정책의 금융 긴축으로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테이퍼링을 실시했습니다.
시장이 가장 반응한 것은 2013년 5월에 당시 FRB 버냉키 의장이 갑작스럽게 테이퍼링을 공언했을 때입니다.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의해서 시장은 일시 하락했지만, 테이퍼링 개시를 대비해서 주식시장이 가격을 반영했기 때문에, 테이퍼링 실시 기간은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재해로부터의 테이퍼링은 연초부터 정보를 조금씩 내놓고 있으므로 시장은 서서히 테이퍼링의 정보를 반영시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이 개시되어도 주가가 크게 변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언제 테이퍼링이 개시될지 등은 미정이기 때문에 FRB 등의 움직임에 주목합시다.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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