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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란 무엇인가? 17가지 목표를 알아보자!
    쉽게 배우는 경제 2021. 8.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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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토토두두입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SDG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DGs(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의 목표"

    「SDGs」란,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약칭이며, 2015년 9월에 유엔에서 열린 서밋에서 세계의 리더에 의해서 결정된, 국제사회 공통의 목표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개발 지침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가 채택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핵심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SDG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2030년까지 지키고자 하는 17개의 목표를 SDG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사실 SDGs은 2015년 만기 된 'MDGs'를 대신하여 정해졌습니다

    SDGs는, 2000년에 유엔의 서밋에서 채택된 「MDGs(엠디지즈/밀레니엄 발전 목표)」가 2015년에 달성 기한을 맞이한 것에 따라, MDGs를 대신하는 새로운 세계의 목표로서 정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MDGs는 이하의 8개의 골을 내걸고 있었습니다.

    1. 극도의 빈곤과 기아 퇴치
    2. 초등 교육의 완전 보급 달성
    3. 성 평등 추진과 여성 지위 향상
    4. 영아 사망률 감소
    5. 임산부 건강 개선
    6. HIV/에이즈, 말라리아, 기타 질병의 만연 방지
    7. 환경의 지속 가능성 확보
    8. 개발을 위한 글로벌한 파트너십의 추진

    「극도의 빈곤과 기아의 박멸」 「HIV/에이즈, 말라리아, 그 외의 질병의 만연의 방지」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MDGs는 선진국에 의한 도상국의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5년에 새롭게 책정된 SDGs는 누구 하나 빼놓지 않는 것을 목표로 선진국과 도상국이 하나가 되어 달성해야 할 목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SDGs의 '17가지 목표'란 무엇인가?


    그럼, 중요한 SDGs의 내용,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일까요. SDGs는 「17의 목표」와「169의 타깃(구체 목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콘과 함께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가요? 빈곤이나 기아의 문제부터, 업무에 대한 보람이나 경제성장,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21 세기의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과제를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169가지 타깃은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잡은 것!


    이 17개의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한 것이 「169의 타깃」입니다. 조금 길긴 하지만 목표 1을 예로, 실제 타깃을 살펴보겠습니다.

    목표 1: 빈곤층 감소화 사회 안전망 강화

    1.1 : 2030년까지 현재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로 정의되고 있는 극도의 빈곤을 모든 곳에서 끝낸다.
    1.2 : 2030년까지 각국 정의에 의한 모든 차원의 빈곤상태에 있는 모든 연령의 남성, 여성, 어린이의 비율을 반감시킨다.
    1.3 : 각국에 있어 최저한의 기준을 포함한 적절한 사회보호 제도 및 대책을 실시해, 2030년까지 빈곤층 및 취약층에 대해 충분한 보호를 달성한다.
    1.4 : 2030년까지 빈곤층 및 취약층을 비롯한 모든 남성 및 여성이 기초 서비스로의 접근, 토지 및 기타 형태의 재산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 권한, 상속 재산, 천연자원, 적절한 신기술, 마이크로파이낸스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와 함께 경제적 자원에 대해서도 평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확보한다.
    1.5 : 2030년까지, 빈곤층이나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강인성(레질리언스)을 구축해, 기후 변동과 관련되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나 그 외의 경제, 사회, 환경적 쇼크나 재해에 폭로나 취약성을 경감한다.
    1.a : 모든 차원에서의 빈곤 종식을 위한 계획과 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후발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대해 적절하고 예측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기 위해 개발협력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의 상당량의 자원 동원을 확보한다.
    1.b : 빈곤퇴치를 위한 행동에 대한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 지역 및 국제적 차원에서 빈곤층 및 젠더를 배려한 개발전략에 기초한 적정한 정책적 틀을 구축한다.


    이와 같이, 17개의 각 목표에 대해, 그것들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구체 목표가, 각각 5개에서 10개 정도, 합계 169개 설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SDGs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


    한국에서 SDGs가 주목받기 전부터, 세계에서는 그에 앞선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계기는 2006년 아난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금융권을 향해 책임투자원칙(PRI)을 제창한 것입니다.

    1. 우리는 투자 분석과 의사결정 과정에 ESG의 과제를 포함합니다.
    2. 우리는 활동적인 (주식) 소유자가 되고, (주식의) 소유 방침과 (주식의) 소유 관습에 ESG 문제를 포함시킵니다.
    3. 우리는 투자대상의 주체에 대하여 ESG의 과제에 대하여 적절한 개시를 요구합니다.
    4. 우리는 자산운용업계에서 본 원칙이 받아들여지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5. 우리는 본 원칙을 실행할 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동합니다.
    6. 우리는 본 원칙의 실행에 관한 활동 상황이나 진척 상황에 관하여 보고합니다.


    ……어려운 말이 나열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서 제창된 것은, 기관투자가(대규모 투자를 실시하는 기업·금융기관 등의 투자가)가 투자를 할 때에, ESG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과제를 반영시키는 것.

    즉, 투자가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때에, 그 회사의 재무 정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사회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고 있는지를 중시해야 한다고 하는 제언이 유엔에 의해서 행해진 것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투자를 받는 한국 기업의 사이에도, 더욱 ESG를 고려하려는 움직임이 퍼졌습니다. SDGs는 지금 기업에 있어서, ESG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큰 지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SDGs에 대한 옆 나라 일본의 사례


    이러한 목표나 과제에 대해, 옆나라 일본의 실천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버리지 않는 빵집'

    아직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3일의 오후에만 가게를 열어, 기본적으로는 4 종류의 빵만을 팔고 있는 "버리지 않는 빵 가게"가 히로시마현에 있습니다.

    이 빵집에서는 「5년 후에 유행이 끝나는 빵이 아니고, 지금까지 오랜 세월 남아 있는 빵을 계승해 가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의 아래, 소유가 되지 않는 속재료를 없애고, 국산 밀을 사용한 심플한 빵을 판매하는 것으로, 식품 손실을 해소하고, 종업원의 노동시간도 줄이는 것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2. 자유학원에서 실천하는 「식사활동」

    도쿄도 히가시쿠루메 시에 있는 자유학원에서는, 1921년의 창업 이래, 음식과 생활과 배움을 종합적으로 실천하는 식사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유학원이란, 풍부한 자연 속에 있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 대학부까지 통합 교육을 하고 있는 일본의 특별한 학교입니다. 그 안에서 점심, 이른바 급식으로 행동되는 식사는, 학생이 매일 교대로 만듭니다. 또한 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는 공원에 있는 밭에서 재배한 것이 사용되는데, 밥은 이곳에서도 공원에서 자라는 나무의 가지치기와 쓰러진 나무를 사용해 장작가마에 쓴다고 합니다.

    게다가 단지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요리를 담당한 팀은, 식사에 든 비용이나 영양, 생산지 등 요리의 정보 외, 만드는 과정에서의 과제 등을 발표합니다. 생활에 빠뜨릴 수 없는 식사로부터 다양한 것을 배워,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있는 것입니다.

     

    203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SDGs를 이해하고 사회 과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SDGs는 나라나 정부, 기업만이 의식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사람에게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SDGs가 나타내는 대로, 사회 과제의 해결과 경제성장을 양립하기 위한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SDGs는, 보편적인 목표로서 「누구도 두고 가지 않는다」라고 하는 약속을 내걸고 있습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그리고 기업과 우리 개인이 함께 손을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해 가지 않으면, 빈곤의 해결이나 격차의 해소이라고 하는 심각한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2030년의 세계를 바꾸어 그 후의 미래에 계승해 가기 위해서는, SDGs를 특별한 것이 아니고, 「자기 일」로서 파악해 각각의 활동, 생활 속에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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