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란? 주린이도 알기 쉽게 이해해보는 배당주 투자!

안녕하세요, 토토두두입니다.

오늘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끔 배당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배당이라는 개념이 잘 이해가 안 갔어요. 그리고 그 액수도 굉장히 작은 것 같은데, 배당을 보고 주식을 산다는 개념 자체가 잘 이해가 안 갔고, 주식 고수분들이 왜 그렇게 배당을 좋아하는지도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고성장주를 사서 시세차익 10~20%를 노리는 게 훨씬 나아 보이는데, 고작 일 년에 몇 퍼센트를 받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건지 그땐 몰랐습니다.

지금은 점점 배당주의 비중을 늘려가면서 매달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이란

• 배당은 회사가 얻은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
•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락일을 알아두기
• 고배당 주식은 위험을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

 

배당은 "회사가 얻은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사업이 잘 된 답례로서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이라고 하는 형태로 환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돈으로 환원하는 것을 배당, 서비스나 물건으로서 환원하는 것을 우대라고 부릅니다.

배당주는 정기적으로 주주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회사는 대개 안정적인 수익과 그 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분배한 오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분배금은 배당금이라고 하며 현금 또는 추가 주식 형태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주식의 경우,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되지만 일부는 매달, 매년 또는 특별 배당 형태로 한 번 지급됩니다. 배당주는 배당 지급이 규칙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려운 경제 시기에는 현금을 보존하기 위해 배당금을 삭감 또는 중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배당금 지급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한 가지 유용한 척도는 배당 지급 비율입니다. 이 비율은 총배당금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에게 회사의 순이익 중 얼마가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반환되고 있는지와 회사가 추가 성장에 투자하기 위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비율이 100%를 초과하거나 마이너스(순이익이 마이너스라는 의미)이면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경우 배당금이 삭감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큽니다.

 

배당을 이해해보기

배당금은 의결권을 통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현금 배당금이 가장 흔하지만, 배당금은 주식이나 다른 부동산의 주식으로도 발행될 수 있습니다. 기업 뿐만 아니라, 펀드나 ETF도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금은 회사의 지분 투자에 대해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보상으로, 보통 회사의 순이익에서 비롯됩니다. 이익의 대부분은 보통 회사의 미래를 위해 재투자하지만, 나머지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배분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기업들은 기대했던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우리는 정기적으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라는 실적을 유지해서 주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랍니다.

배당금은 매월, 분기별 또는 매년과 같은 일정 주기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기업은 개별 또는 예정 배당금 외에 특별 배당금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MSFT(Microsoft Corporation마이크로소프트)는 2004년 강력한 사업 실적과 개선된 재무 전망에 힘입어 보통 분기 배당금 0.04달러에서 0.08달러 범위를 훨씬 웃도는 주당 3.00달러의 특별 배당을 선언했습니다. 저도 마이크로소프트 주주이지만 이런 배당을 받으면 정말 기쁠 것 같네요.

 

 

배당락일이 중요한 이유

주식을 들고 있다고 해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이 날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배당을 주겠어요,라고 하는 날짜가 바로 배당락일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배당락일이 5월 5일 월요일인 경우, 그날 이후에 주식을 산 주주들은 배당 만기일이나 그 이후에 주식을 사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전일(금요일, 5월 2일 또는 그 이전) 전에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은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배당주를 사기 전에는 미리 배당락일을 알아보고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사야한답니다.

 

기업은 왜 배당금을 주주에게 주는걸까?

기업들은 다양한 이유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주주들은 회사를 향한 신뢰에 대한 보상으로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배당금 지급 실적을 제공함으로써 주주의 신뢰에 보답합니다. 배당금 지급은 기업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큰 투자를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은 많은 국가에서 비과세 소득으로 취급되는데요, 주식을 직접 매매하여 얻은 차익은 과세 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 부담도 좀 덜어낼 수 있습니다.

고액 배당 선언은 회사가 잘 되고 있고 좋은 수익을 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회사가 미래에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재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회사의 성장을 바란다기보다는 주주들에게 지불하기 위해 현금을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오랜 배당금 지급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배당금 액수의 감소 또는 중지는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미국 최대 산업 기업 중 하나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배당금 50% 감소 발표와 함께 2017년 11월 13일 GE 주가가 6% 이상 하락했습니다.

배당금 액수의 감소나 배당금 지급에 반대하는 결정이 반드시 회사에 대한 나쁜 뉴스로 해석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의 경영진이 자금과 운영을 고려할 때 투자 계획을 더 잘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경영진은 배당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사소한 이익에 비해 장기적으로 주주들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고수익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지요.

 

배당금이 그렇게까지 중요할까?

경제학자 머튼 밀러와 프랑코 모딜리아니는 기업의 배당 정책은 기업의 주식 가격이나 자본 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주주는 회사의 배당 정책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iller와 Modigliani는 투자자들은 회사의 배당 정책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 내립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배당금을 통해 주주들이 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주주들에게 더 많은 효용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또 다른 금융 보안에 투자하여 더 높은 수익을 거두거나 레저 및 기타 유틸리티에 지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 중개업소 및 분할할 수 없는 주식과 같은 비용은 실제 세계에서 배당을 상당히 유용하게 만듭니다. 배당금은 세금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배당 투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배당금으로 받은 금액을 재투자하여, 복리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을 1000달러를 주고 샀다고 가정하고, 매년 10퍼센트 상승했다고 했을 때, 10년 후 수익은 2,593달러가 됩니다.

 

이 주식의 배당금이 매년 60달러라고 가정하고, 그 수익을 전부 재투자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계산의 편이를 위해 60달러에서 배당 상승이 없었다고 가정)

그 결과, 10년 후 3,550달러가 됩니다. 2,593달러보다 957달러가 상승한 가격이지요. 이처럼 배당은 단순히 액수 뿐만 아니라, 가용할 수 있는 현금자원을 늘려주고,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서 수많은 투자 전문가들이나 고수들이 배당주를 선호한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의 배당주 사랑 역시 유명하죠. 워렌 버핏은 코카콜라, 애플 등 고배당주를 매우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실제로 어떤 배당주가 있는지 개별 배당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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