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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2)책 2022. 2. 23. 18:15반응형
부자의 언어를 전부 다 읽었기 때문에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인상깊었던 구절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신뢰는, 목표의 크기는 물론 목표를 달성하고자 무엇을 감내하고, 어떤 분투를 할 지 결정한다. 반대로 자기 회의는 환경을 척박하게 만든다. 삶의 조건은 우리가 바라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그러니까 온갖 공과금을 낼 수 있는 괜찮은 직업)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는 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는 내면의 모험가적인 기질과도 싸워야 했다.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시간만큼 노력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인내심이 없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요구되었고, 그래서 자기 수양이 더욱 필요했다.
내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신념은, 인생이 안온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희생과 불편이 뒤따랐다.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고자 30년을 일한 끝에, 나는 성공할 수 있도록 버텨낸 힘이 뭔지 알아냈다. 그건 바로 본질적인 보상을 주는 활동과 나 자신을 일치시킨 것이다. 부를 향해 가는 여정에서 나는 좌절하고, 또 성취감을 느꼈다. 그리고 노동이 지닌 모든 측면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임을 배웠다.
돈을 버는 과정에는 늘 끔찍하고 때로 정말이지 싫은 일이 꼭 따른다. 그 중 어느 면은 좋고, 어느 면은 나쁘지 않고, 어느 면은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다. 부로 이끄는 일은, 말하자면 끊임없는 고된 노동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러 좋아하는 일은 더 많이 하고, 끔찍한 일은 덜 하고, 정말 싫은 일은 거의 하지 않을 권리를 얻어냈다.
"살면서 무얼 해야 하지?" 라고 묻지 마라.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라고 물어라. 이 질문이 부를 향한 여정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줄 것이다.
스무살의 나는 물었다.
"나는 평생 어떤 직업에 종사할까?"
쉰 살의 나는 물었다.
"나를 채워주는 가치, 못 채우면 내 일부가 죽어버릴 그런 가치는 뭐지?"
신성한 노력은 능력의 한계 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이다.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잠재력이다. 보통 이상의 노력에는 만족감이 따라오지만, 보통의 노력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
그저 운에 맡기고 싶다면,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돼. 그게 아니라면 얼마나 많은 부를 바라는지, 왜 그걸 원하는지 명확히 결정하고 매일 그것에 집중하렴. 네가 그 부를 가지게 되리라는 걸 완전히 믿는다면, 충분한 시간 동안 그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면, 그러면 모든 게 원하는 대로 작용할 거란다. 내면의 지혜가 너를 이끌 거야.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누군가 한 시간 낭비하는 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삶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잠깐만 생각해봐도 스스로 매일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10시간 쯤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더 시간 도둑을 잡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하여 꿈에 더욱 다가가야겠습니다.
평균적인 재능과 야망, 교육 수준을 지닌 보통사람이라 해도 분명하고 집중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민하고 천재적인 사람보다 더 나아갈 수 있다.
여기서 켈리 최 회장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하기 때문에 자기가 안될 것이라고 미리 생각해서 결론을 짓기 때문에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커다란 이유는 희생하게 만드는 내면 깊은 곳의 목적이다. 계속 나아가도록 불을 지피는 동기다.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거대한 대의는 모든 역경을 감내하게 해준다. 뭔가를 정말로 바란다면, 그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핑계를 찾게 될 것이다.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결의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라.
미래의 영광에 관해 크게 감사하는 마음은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조용한 명령이라고 정원하는 생각했다.
확신은 절대적인 믿음이다. 목표에 힘을 부여하는 수준의 자신감이다. 만일 기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마음 상태가 감사라면, 확신은 싸움터에서 작용하는 정신 상태다. 감사는 평화로울 때의 믿음이고, 확신은 마음이 어지러울 때의 믿음이다.
확신 상태란 정확히 무엇인가? 확신은 '아는 것'이다.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다. 희석되지 않은 믿음이며, 현실을 초월한 높은 의식으로, 지휘권을 부여해준다. 여기에서 확률은 중요하지 않다. 확신은 부인될 수 없는, 엄청난 고집이다. 그것은 비록 무슨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타협할 수 없는 개념이며 마음속에서 이미 이루어진 결과물과도 같다.
불편한 다리를 지나야 변화가 남는다.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서는 위험한 정글을 지나야만 한다. 아주 멋진 삶을 얻기 위해서는 까마득한 협곡 위에 걸쳐져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 다리를 뚜벅뚜벅 걸어가야만 한다.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 지대 바깥에 있다.
불편의 다리에 발을 디뎌야 인생의 자유가 찾아온다. 부를 열망한다면, 불확실성과 취약성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우리는 영원히 안정보다 야망을, 쉬운 것보다 노력을, 핑계보다 분투를, 안주보다는 기여를 선택해야만 한다. 편안한 삶은 그 어떤 일들보다 더 많이 아이디어를 죽이고,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기회를 가로막고,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편안함을 없애라!
힘든 도전들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크게 생각하고, 안주해서는 안된다.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야 해. 절대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변명하지 마라.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험난한 길을 추구해야하고, 그로 인해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평범한 삶은 가장 힘든 삶이고, 너희를 위한 게 아냐.
한 가지 질문을 하라. 중요한 성과를 내기 위해 하루에 두 시간을 쓰고 있다면, 그 시간 동안 그 일에 완전히 몰두해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해 보면 정해진 시간만큼의 결과물이 자신에게 주어지는지, 그 일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알 수 있다. 두 번째 질문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수행하지 않은 활동들이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그렇다면 그 활동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이 분명하다.
질문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래'라고 대답할 기회를 주어라. 스스로 그들의 대답을 미리 계산하지 마라.
마음 가까이에 부에 대한 비전을 간직하라. 목표를 적고, 밤낮으로 읽어라. 돈을 소유했다고 느끼고, 스스로 그 보상을 얻어내기 위해 몸 바치는 모습을 상상하라. 조용한 시간에 부가 당신의 운명이라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어라.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풍족함을 머릿속에 그려라. 부를 마음 깊숙한 곳에 심어라. 온갖 의심을 쫓아낼 수 있는 믿음을 세워라.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두려움과 용기 사이의 싸움이 끊임없이 수반된다. 내 용기는 어마어마하게 불확실한 시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 그 이상이 아니다. 나에게 용기는 힘든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는 불확실성의 세계로 걸어들어가는 능력이다.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내 역량은 그 일에 맞춰 커졌다. 부를 추구한 덕분에 용기의 미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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