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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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2)책 2022. 2. 23. 18:15
부자의 언어를 전부 다 읽었기 때문에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인상깊었던 구절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신뢰는, 목표의 크기는 물론 목표를 달성하고자 무엇을 감내하고, 어떤 분투를 할 지 결정한다. 반대로 자기 회의는 환경을 척박하게 만든다. 삶의 조건은 우리가 바라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그러니까 온갖 공과금을 낼 수 있는 괜찮은 직업)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는 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는 내면의 모험가적인 기질과도 싸워야 했다.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시간만큼 노력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인내심이 없어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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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1)책 2022. 2. 20. 09:13
요즘 읽고 있는 부자의 언어라는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 3분의 1 밖에 못 읽었지만, 마음에 드는 부분을 남겨두고 두고두고 읽으려고 합니다. 부자의 언어는 자수성가 부자인 존 소포릭이 아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평소 읽던 투자서와는 다르게 부를 정원에 비유하여 문학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문학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씹어 읽을만큼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 제 상황에 적용하여 제가 개선해야 할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당신이 한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면, 최선의 활동들을 하는 데만 시간을 쓰도록 일정을 조정하라. 이따금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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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대의 저금이 인생을 좌우하는가쉽게 배우는 경제 2021. 9. 5. 21:11
오늘은 왜 20대의 저금이 인생을 좌우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20대 내내 아주 활동적이었습니다. 대외활동을 엄청나게 많이 했고, 알바도 많이 했고 사람들이랑 만나 술을 마시는 것도 좋아했고 일 년에 두세 번 해외여행은 항상 다녀왔습니다. 그 결과? 저는 당연히 모아둔 돈을 다 써버렸죠. 운 좋게 천만 원이 넘는 돈이 있었어도, 여행 갈 돈이 생기면 어떻게든 여행을 가서 없애버리는 욜로였습니다. 다행히 여행 말고는 사치와는 거리가 멀어서, 소비습관은 소박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 나이로 30살이 되었고 만 나이로는 아직 20대의 끄트머리에 걸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주제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대란 20대는 일의 기초를 터득하고 비즈니스 인생의 토대를 마련하는..